[국내주식] 시총 대비 매우 저렴한 스맥 천천히 매수해보자

오늘도 열심히 주식 종목 발굴을 하다가
시총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고 보이는 종목을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스맥!
이전에 한 번 로봇주로 잠시 올라서 2,000원 대에서 6,700원까지 올랐다가
3~4천원 대에서 자그마치 10개월이나 횡보중인 주식입니다.
 
다시 올라갈 힘은 있는지, 지금 산다면 어느정도 바라보면 좋을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10개월정도 3~4천원대에서 횡보 중인 스맥

 
1. 매출과 시총은 어떻게 되는가?
 
2022년 이후로 매출액이 오르면서, 영업이익 또한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연평균 1,500억정도 매출을 내고 있는데요.
 
시가총액을 알아보니 1,368억이네요
이정도면 저평가는 맞고, 확실히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연평균 매출보다 낮은 스맥... 의도적으로 현재 가격으로 관리중인가 의심된다

 
 
2. 스맥의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의도적으로 주가를 누르는 것 이외에 주가를 저평가 받는 이유가 따로 있을지 확인을 위해
스맥의 주요 사업 아이템은 무엇인지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스맥 매출은 98%가 기계 사업이고, 기계 판매 매출을 위주로 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은 23년부터 주력 공작 기계의 수출 증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계 및 공정 사업은 최근 AI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자동화 공정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스맥도 마찬가지로 첨단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력 산업은 공작 기계 매출, 그러나 최근 자동화 공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3. 그렇다면 현재 어느정도 성과가 있는가?
 
공작 기계 판매 뿐만 아니라 자동화 기계에 투자하고 있는 스맥의 발전 과정을 보면서
최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AI 및 자동화 사업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2024년 2분기부터, 반도체 제조 및 클리닝쪽에서 상당한 기술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많은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기 시작했는데,
특히 올해는 공작 기계의 성과가 좋았던 탓인지 해외업체들(헥사곤, 샌드빅)과 본격적으로 파트너쉽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자동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만에
특허를 따낸것으로 보아 꽤나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술 개발의 흔적

 
4. 그럼 어떻게 대응할까?
 
6,700원 고점을 찍은뒤로 곧바로 우하향하여 2천원대로 돌아가지 않고
상당 기간 주가 관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상 매출이 받쳐주는데 이 이상 떨어지면 과매도 구간으로 보이구요.
월봉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8~9월 기준으로는 유의미한 변동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약간 지루할수도 있지만, 3개월정도 바라보고 분할매수 한다면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추세 전환에는 3개월정도 시간이 필요할 듯

 
특히, 최근 매동추이 변화를 보면 4,230원이 넘지않도록 관리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단기적 목표가로 설정하게 딱 좋아보이네요.
 
또한, 스윙 매매로는 3,300원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3,450원정도 목표가를 잡고 나온다면 3~5%정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230원에 매도벽 확인

 
5. 실현 목표가
 
예상 매수 평단가 : 3,400~3,100원 (분할매수)
1차 초단기 목표가 : 3,500원 (약 3.5% 수익)
2차 중장기 목표가 : 4,230원 (약 25% 수익)
 
저평가 받는 주식들은 장점이자 단점이 천천히 분할매수 하다보면
스윙 매매처럼 빠르게 수익을 볼 수는 없지만,
 
어느날 갑자기 올라가 있는 재미가 있고
장기적인 추세로 넘어갔을 때 3개월 정도면 괜찮은 수익을 볼 수 있어서
직장인에게는 충분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SK네트웍스와 함께 올해 가을을 책임져 줄 종목을 또 하나 가져가봐야겠습니다!

[국내주식] SK네트웍스 주가 전망을 보면 분할매수 적기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