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반기 공모주 중에서 핫한 2종목을 골라서 리뷰를 했었는데요.
어느새 벌써 10월 공모주 일반청약 일정이 다가왔습니다!
2024.09.01 - [주식투자이야기] - [국내주식] 하반기 IPO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투자할만한가?
[국내주식] 하반기 IPO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투자할만한가?
지난번 케이뱅크의 예비심사 준비 관련하여간단하게 분석을 해봤었는데어느새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024.08.16 - [주식투자이야기] - [신규상장] IPO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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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10월 공모주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과연 2종목이 살만할지 한 번 확인해보시죠!
10월 공모주 일반 청약 일정
- 10월 2일-4일 토모큐브
- 10월 7일-8일: 셀비론, 인스피언, 한켐
- 10월 10일-11일: 루미르,와이제이링크
- 10월 11일-14일: 쓰리빌리언
- 10월 14일-15일 에이치엔스하이텍
- 10월 15일-16일: 씨메스
- 10월 16일-17일 클로봇
- 10월 17일-18일: 웨이비스
- 10월 21일-22일: 케이뱅크, 닷밀, 성우
- 10월 23일-24일 노머스, 에이럭스, 탑런토탈솔루션
- 10월 24일-25일: 더본코리아, 에이치이엠파마
- 10월 28일-29일 동방메디컬, 엠오티
* 투자를 위한 정확한 청약 일정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한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약 3주 정도 뒤면 케이뱅크/더본코리아 모두 청약일정이 오는데요.
공모가를 한 번 알아보면서 어떤 가격에 적당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적정 시가 총액은 카카오뱅크 및 외식 관련 사업 주의 적정 PER를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예상 공모주가 | 예상 시가총액 | 관련 업종대비 적정 시가 총액 |
24상반기 영업이익 | 유통 물량 | |
케이뱅크 | 9500원~1만2000원 | 3조9586억~5조원 | 3조 5천억 | 854억 (연 1500억 예상) | 37.32% |
더본코리아 | 2만3000원~2만8000원 | 3300억~4050억 | 3500억 | 151억 (연 270억 예상) | 약 21% |
케이뱅크 RISK : 주택담보대출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관련한 수익 비중이 높다는 점
더본코리아 RISK : 백종원 대표 부재시 경쟁력 약화, 리스크 케어 어려운 점 + 전체 주식의 약 7.23%에 달하는 물량을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으로 부여한 점
개인적으로1인 기업의 리스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것이 더본코리아 같습니다.마치 예전에 게임주가 한창 떴었을 때, 높은 고점을 바탕으로 50% 이상 하락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따라서, 더본코리아는 매수 하지 않겠습니다. (X)
케이뱅크의 경우, 케이뱅크의 1분기말 순자산에 카카오뱅크의 가장 최근 PBR 배수를 곱하면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는 3조원대까지 떨어지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 경우, 최저 예상가는 8500~9000원 정도로, 가격대가 9천원 초반까지 내려온다면 분할매수를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34%의 지분을 가진 KT계열사 BC카드다. 산업자본인 카카오와 성격이 다르다"
> 이 부분이 핵심 포인트로 투자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케이뱅크는 9500~9900원부터 분할 매수하겠습니다. (O)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분석을 해보았는데요,
국내 공모 시장이 항상 오버해서 나오는만큼 믿음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살펴보다보면 나름 투자할만한 주식들도 있어서 이렇게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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